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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제이슨 본 *


- 감독 : 폴 그린그래스

- 주연 : 맷 데이먼 외의 그 누구의 이름도 쓰고 싶지 않음(물론, 토미 리 존스 아재, 뱅상 카셀 연기 훌륭했음)

- 스포지수 : 3.1/5

- (지극히 주관적인) 별점 : 4.7/5

- 이 배우는 주목해볼만 : 알리시아 비칸데르




본이 돌아왔다.

그것도 맷 데이먼이 본으로 돌아왔다.

본 레거시 같은 되도 않는 영화가 아닌...

진짜 맷 데이먼이 제이슨 본으로 돌아왔다.



이 아재.... 늙지도 않는다...(물론 당연히 늙기야 했지만, 영화에선 전혀 느낄 수 없음)


사실 맷 데이먼이 돌아왔는데

줄거리가 뭐 그렇게 중요하겠냐만..... 그래도 할건 해야되니!


모든 기억을 되찾은 웹(제이슨 본의 진짜 이름)

세상을 등진 채 조용히 살아간다(물론, 조용히 살기에는 싸움을 너무 잘하고... 그 능력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는다)



영화에서는... CG를 썼나보다... 이 몸도 저 나이 생각하면 무지 좋은거긴한데... 영화에선 더 좋게 나옴


하지만, 니키 파슨스를 통해 아직도 과거를 둘러싼 또 다른 음모가 있음을 알게 된다.

니키가 해킹을 통해 CIA 기밀문서를 확인하게 되고, 그 문서를 통해 웹 부자의 과거를 알게 되고.... 이를 웹에게 알려주기 위해 이 모든일이 시작되는 것



그리고 늘 그렇듯, 웹을 돕는 사람은 쉽게 죽는다.


웹이 진실에 다가설 수록, 이를 막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CIA

그 중심에는 듀이 국장이 있다.



우리 맨인블랙 아재, 토미 리 존스 아재... 여전히 매력있고, 여전히 연기 잘하심!

저 여배우 이야기는 나중에 하는걸로.... 겁나 이쁨


하지만, 우리의 본은 멈추지 않는다.

이 와중에 본을 돕는 저 이쁜 여주도 등장하고... 헤더 리가 본을 도우면서 대립구도는 명확해진다.


이후의 이야기는.... 아직 영화를 보지 않은 분들을 위해 생략!




이 영화 어떻게보면.... 실망하기 딱 좋은 영화였음에도 불구하고

너무나 무난하게 그 동안의 시리즈에 누를 끼치지 않는 영화를 만들어 냈다.


그런 면에서, 폴 그린그래스는 완전 인정한다.

사실 그의 영화 중 본 시리즈 빼고 본거라고는... 캡틴 필립스 하나 뿐인데....

이 감독의 진가는 본 시리즈를 통해서만 나오는 것 같다.



물론 이 사진은 본 때는 아니고, 그린 존때 사진


암튼..... 개멋짐, 이 영화!!!

사실 무슨 말이 필요한가.... 제이슨 본이.... 맷 데이먼인데!


그리고 이 타이밍에 말하고 싶은 한 사람


헤더 리 역할의 알리시아 비칸데르!



위 두 사진은, 제이슨 본의 장면은 아님... 제이슨 본에서는 느낌 자체가 다릅니다..^^


일단 외모가 너무 완벽하다.

개인적으로 다음 영화에서는 사랑스러운 멜로 혹은 로맨틱 코미디에서 사랑스러운 여자 주인공을 맡으면 더 대중적 인기를 얻지 않을까 싶은데,

그 간의 행보를 보면.... 딱히 그런 영화를 찍을 것 같지는 않다...^^




"제이슨 본" 이런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.

- 본 시리즈를 다 봤다면..... 사실..... 뜯어말려도 볼 영화니깐....

- 본 시리즈를 다 보고 보길 추천합니다.

(내용이 이어져서가 아니라..... 이 영화가 얼마만큼 많은 사람들이 기다린 영화였을지.... 조금이라도 이해하길 바라는 마음에서)





이번 영화의 가장 완벽한 포스터가 아닐까 싶다.





언제나 쫓기는 본, 언제나 따돌리는 본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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